장덕 도서관

 

장덕 도서관은 광산구 구립 도서관이다.

휴관일) 매달 첫째, 셋째 월요일

이용 시간) 자료실 09:00 ~ 18:00 (주말 09:00 ~ 17:00)

열람실 07:00 ~ 22:00 (동절기 11월~3월에는 08:00 ~ 22:00)

주차 공간이 건물 앞에 있다.

1층에는 매점이 있고, 테라스에 좌석이 있다.

입구에 도서반납함이 있다.

광주지역 타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대출, 반납)은 종료되어서 이용 불가능하다. 같은 광산구 내 구립도서관(장덕, 첨단, 이야기꽃, 운남)에서 대출한 장서만 여기에 반납 가능하다.

6월 휴관일은 총 3일이다. 첫째, 셋째 월요일인 3일,17일 그리고 현충일인 6월 6일.

책 소독기와 무인민원발급기도 있다.

컵 자동세척 살균기가 있는데 처음 봤다.

1층 정수기에는 일회용 종이컵이 없다. 정수기는 1,2,3층 각 하나씩 있고 2,3층 정수기에는 일회용 종이컵이 있다.

1층 장덕 갤러리. 전시 내용은 계속 바뀐다.

1층 어린이 열람실.

1층에는 북카페라고 마치 카페에서 책을 읽는 분위기로 꾸며 놓은 작은 공간도 있다. (이용 중인 사람이 있어서 사진 촬영은 삼갔다)

2층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휴식 공간이 있다.

2층 종합자료실.

전국 공통이라는 '책이음 회원증' 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2층에는 야외 테라스처럼 꾸며진 휴게 데크도 있다.

3층에는 휴게실이 있고 음식, 음료 섭취가 가능하다.

3층에는 노트북 열람실도 있다.

3층 물품 보관함.

3층에는 학습실1, 학습실2가 있다.

학습실 앞에는 벤치가 있고 식물을 활용한 그린 월(green wall) 로 꾸며 놓았다. 도서관 학습실, 열람실은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러 오는 곳이니만큼 스트레스와 삭막함이 느껴지기 쉬운데 이용자들을 편안하게 해 주려고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덕도서관에는 이 외에도 다목적실, 기증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소회의실, 문화교실, 수유실, 책읽어주는방, 모두모여 등 여러 가지 공간이 있다. 특히 '모두모여' 공간은 주민들 4명~12명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내가 갔을 때도 공부 모임인 듯한 사람들이 이 공간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 처음 보는 시설이 있다. 바로 무인예약대출기.

 

 

 

온라인으로 1인 2권까지 대출을 예약하고, 다음 날 15시 이전까지 이 곳에서 책을 찾아 가면 되는 시스템이다. 무인택배함과 비슷하다. 주차장 옆에 있어서 마치 '책 드라이브 스루' 같은 느낌도 든다.

 

장덕 도서관은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시설을 설치했고 관리도 깔끔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