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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맥스 상무점

by 북카루 2024. 5. 30.

상무지구 한복판에서 늘 눈에 띄는 롯데 맥스 매장.

계산대는 1층에 있지만 매장 입구는 2층에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2층에는 컬쳐포레 롯데마트 문화센터가 있다.

2층에는 아가방 갤러리, 모이몰른 등 유아복 매장도 있다.

탑텐 키즈 매장도 2층에 있다.

2층 매장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편에 브랜드 신발 매장이 있다.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있다.

지금 보니 갭 플립플랍 예쁜데?

광주인들이 사랑하는 신발로 유명한 크록스도 있다.

의류 코너 상품 브랜드는 매번 바뀌는데 이 날은 라코스테, 세인트 제임스가 눈에 띄었다.

나이키, 아디다스 백팩과 가방 종류는 올 때마다 있는 듯하다.

화장품을 1+1 형식으로 많이 판다. 가격은 1개 가격.

본품에 작은 사이즈 제품을 여러 개 붙여 주는 식으로도 판매한다.

맥스 매장에 오면 늘 내가 거인국에 온 느낌을 받는데 다른 마트에서 볼 수 없는 대용량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바디워시, 샴푸 등은 최소 1000ml 부터 시작해서 1800ml 까지 있다. 

스너글 4리터... 아무래도 차를 가져오지 않으면 가져갈 수 없는 용량과 무게.

사람 크기만한 대형 곰돌이 인형도 있다.

사진에 크기가 안 담겨서 아쉽다.

엄청 큰 인형의 집 장난감도 있다.

과자 종류도 '이런 대용량 포장도 존재하나?' 싶을 정도의 큰 포장 제품들이 있고 주로 박스채로 판다.

사포리 아몬드 칸투치니... 이거 맛있어 보였는데 800g 을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사지는 못했다.

보해 잎새주 택시운전사 특별판도 박스떼기로 살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담 레몬! 시중 레몬 라들러 맥주들보다 이게 훨씬 더 맛있다.

카스, 테라 보냉백도 장만 가능하다.

맥스 매장에는 캠핑용품도 많이 있어서 캠핑 가기 전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류코너 쪽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이 유명한데 맥스에도 딸기 트라이플은 물론 자몽, 초코, 오렌지, 키위 등 다양한 종류의 트라이플이 있다. 창고형 매장인 것부터가 코스트코를 따라한 느낌인데 트라이플을 보니 대놓고 노렸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델리 코너에 음식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어른 기준 4인분은 되어 보일 만큼 양이 많다.

오코노미야끼와 타코야끼까지 있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수입 식품 제품들도 많다.

오레오 치즈케이크와 토블론 치즈케이크.

고래사 어묵 꼬치어묵. 이미 다 꼬치에 꿰어져 있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겠다.

하오섬 홍콩 밀크티 1000ml. 병이 길어서 그런지 보기에는 1.5리터처럼 느껴졌다. 다시 한 번 대인국에 온 걸리버 느낌. 

치즈도 굉장히 종류가 많다.

그릭요거트를 800g 씩 판다. 이쯤 되면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요즘은 핵가족 가구, 1인가구가 대부분인데 이런 대용량 제품들을 사다가 과연 안 남기고 다 먹는 집이 있긴 있을까... 있으니까 있겠지(?)

썬키스트 카라카라 오렌지와 썬키스트 만다린.

시식용 수박을 통 크게 두 통이나 썰어 놨다.

인터넷에서 입소문 난 큐피 소스 참깨 드레싱.

페리카나 양념 소스.

백종원 만능 마라 소스

크래프트 맥앤치즈 오리지널. 

평소 냉동식품을 많이 이용한다면 맥스에서 아주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층으로 가기 위해 다시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에는 영양제 코너도 있는데 영양제들도 예외 없이 대용량이다.

3층에는 다이소 매장이 있다.

한샘 리하우스, 하이마트 매장도 있다.

치즈 앤 도우는 피자 가게인데 역시 맥스답게 피자 사이즈가 18인치. 

보틀 벙커는 수입 주류, 와인, 위스키, 안주, 주류 관련 상품들을 파는 매장인데 꽤 규모가 크다. 

귀여운 미니 술병들

와인 매장은 산지별로 구분되어 있다.

 포장이 예쁜 디 바르베로 초콜릿.

다른 데서 보기 힘든 수입 식품, 수입 과자류도 보틀 벙커 매장에 있다.

선물용 제품도 좋고 수입 주류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와인, 위스키, 칵테일 관련 상품들도 많이 있다.

 

롯데마트 맥스는 대용량 상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천국이겠고 대인국에 놀러 온 소인처럼 그냥 구경하러도 갈 만한 곳이다.